[두 번째 인도 완결] 여행 중 메모, 귀국 후 일기집

190806 12:24판 『 무서운 풀 』을 떠나고 김 동류루의 나레이션을 들으면서 쓴 글 『 인생의 퍼즐 』 조각이 태어날 때는 누구나가 경험치 제로 베이스. 한조각의 퍼즐.성장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때마다 큰 퍼즐 조각이 조각나고 한쪽씩 늘어난다.경험이 적은 사람은 인생의 퍼즐 조각이 너무 크고 그 수도 작고 하나만 없어도 공허함과 상실감 같은 것이 크다.그러나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은 인생의 퍼즐 조각이 작은, 개수도 많고 하나쯤 없어져도 타격이 적다.변공 마을의 마지막 밤.H언니가 문득”아~ 이렇게 여행 조각이 하나 더 생겼다~”이라고 말했다.왠지 그렇게 지내다 여름 날.10킬로를 넘는 배낭을 메고 40도에 육박하는 델리를 거치고 해발 5천미터의 도로를 질주하고 그렇게 내 인생의 조각을 하고 더 모았다.이 작은 조각 하나가 앞으로 저를 내 삶을 대변하고 준다고 믿는다.저는 2019년의 여름날의 내가 정말 맘에 들었어.190806 12:24판 공초를 떠나 김동률의 내레이션을 들으며 쓴 글 인생의 퍼즐 조각이 나올 때는 누구나 경험치 제로 베이스. 한 조각의 퍼즐.성장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때마다 커다란 퍼즐 조각이 잘게 쪼개져 한 조각씩 늘어난다.경험이 적은 사람은 인생의 퍼즐 조각이 너무 크고, 그 수도 작아서 하나만 없어져도 공허함이나 상실감 같은 게 크다.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은 인생의 퍼즐 조각이 작고 개수도 많아 하나쯤 없어져도 타격이 덜하다.판공 마을에서의 마지막 밤. H언니가 문득 “아~ 이렇게 여행 조각이 하나 더 생겼네~”라고 했다.어쩐지 그렇게 지낼 뻔했던 여름날.10㎞가 넘는 배낭을 메고 40도에 육박하는 델리를 거쳐 해발 5천m 도로를 질주했고, 그렇게 내 인생의 조각을 해 더 모았다.이 작은 조각 하나가 앞으로 나를, 나의 인생을 대변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나는 2019년 여름날의 내가 정말 마음에 들어!190806 12:24판 공초를 떠나 김동률의 내레이션을 들으며 쓴 글 인생의 퍼즐 조각이 나올 때는 누구나 경험치 제로 베이스. 한 조각의 퍼즐.성장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때마다 커다란 퍼즐 조각이 잘게 쪼개져 한 조각씩 늘어난다.경험이 적은 사람은 인생의 퍼즐 조각이 너무 크고, 그 수도 작아서 하나만 없어져도 공허함이나 상실감 같은 게 크다.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은 인생의 퍼즐 조각이 작고 개수도 많아 하나쯤 없어져도 타격이 덜하다.판공 마을에서의 마지막 밤. H언니가 문득 “아~ 이렇게 여행 조각이 하나 더 생겼네~”라고 했다.어쩐지 그렇게 지낼 뻔했던 여름날.10㎞가 넘는 배낭을 메고 40도에 육박하는 델리를 거쳐 해발 5천m 도로를 질주했고, 그렇게 내 인생의 조각을 해 더 모았다.이 작은 조각 하나가 앞으로 나를, 나의 인생을 대변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나는 2019년 여름날의 내가 정말 마음에 들어!틱세곤파에서의 기도는 나를 나로 살게 해주세요.틱세곤파에서의 기도는 나를 나로 살게 해주세요.2019.08.11. 날”이화에 월백 하고”로 써서 여행 마지막 일기.저의 여행은 끝이 너무도 뚜렷하다.그만큼, 시작도 분명하다.여행기에 자주 등장하는 “어느 날 문득”라는 수식어는 나의 여행에서 쓸 수 없다.나는 계획적인 여행 중에서 가능한 불명료해서 무절제한 여행자가 되려고 한다.깨어나자마자 그 날 해야 할 일을 10개 정도 써야 안심하지 않으면서 하지 않고 자책하면서 굳이 이 일을 하는)나라로 여행만 그렇게 하고 싶지 않고 의식적으로 게으르다며.하루의 여행에 3만 보 걷은 게 자랑 때가 있었다.사람이 잠 자는 새벽에 온 시내를 누비며 달리는 지도를 그리는 것이 멋진 여행이라고 자부할 때도 있었고.그런데 이번 인도 여행은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아무 생각 없이 멍하다”것으로 한껏 게으른 귀중한 경험을 주었다.팡곤쵸츠아ー을 하는 동안 다른 사람보다 일찍 일어나서 화장까지 한 내가 할 얘기가 없다고 느낄지 몰라도..^^..여행의 길고 많은 순간 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은 빵 곤초에서 2일째의 오후다.https://blog.naver.com/confidence___/222961276341[두 번째 인도] 17일째(190805) 누브라벨리&판콩초 투어 4일째 (판콩초) 일기 찍힌 채 못 쓴 날… 사진으로 알아보는 누브라발리&판공초 투어 4일째 아침에 일어나 고여있던…blog.naver.com이 날은 왠지 자기 사랑이 솟아나고 셀카도 많이 찍고 나무 그늘 아래서 엽서 같은 변공 풀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해야 하는 일, 잊지 말아야 할 것, 미운 사람, 이해할 수 없는 타인의 행동 등에서 나의 머리와 마음은 언제나 파할강지의 거리처럼 더럽고 시끄러웠는데, 그 순간만큼은 그런 생각이 내 마음의 평정을 잃지 못 했다.그래서 이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이제 내일부터 출근하고 일상에 잠기면 나는 다시 괜찮은 회사원이 되겠지?자신보다 일 잘하는 사람을 질투하고 자신보다 일이 적은 사람을 미워하고 자신보다 일을 못하는 사람은 무시하고 그런 별로인 사람.쓸데없는 인간.변공 풀처럼 마음을 비워평정의 시간을 일상에서도 가질 수 있을까?정말 그런 시간은 멀리 떨어져야 가능한 것일까.몸은 정말 피곤해서 뭔가 많이 한 것 같지만 하루가 이처럼 짧게 느껴졌고 한일이 모여서 20여일을 이루어 이번 저의 인도 여행이 끝났다.”한정” 있는 여행.언제였더라.혼자 태국-캄보디아-라오스-태국을 돌고 온다고 나온 그 길이었던 것 같다.새 꺼낸 칫솔이 닳도록, 꼭 그만큼만.마지막으로 여행이 끝나고 일상으로 피곤하던 어느 날···해발 3000미터의 거리에서 보낸 엽서가 해발 300미터 거리까지 안전하게 배송됐다.2019.08.05. 달 여행?첫날 빵 콤쵸에서 2일째 밤이다.캠프를 떠나고 4일째.마지막 날, 넘치는 별을 보면서 감성 폭발하는 일기를 쓰고 싶었는데 토우루토우크에서 이미 경험하고 있어, 그다지 관심이 없다.레 여행의 절정이었다 팡곤쵸.오랜 시간을 달리고 황무지 사이로 얼핏 보이는 새파란 호수. 이윽고 끝없이 펼쳐진 광대한 호수와 그와 비슷한 창공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왠지 슬퍼졌다.아 이제 여행의 끝이 왔네.일상이 다가오네..다는 생각 때문에..며칠간 인도 여행 4박 5일을 여기에 쓰면서 정작”레”을 제대로 볼 수 없느냐고 아쉬웠지만 마지막 밤을 보내지금 4박 5일 투어에 간 데 대해서 완벽한 만족감으로 가득하다.역시”사람”이다.시간이 지나도 레의 관광지는 그대로이거나 더 발전할 것이고 그것은 그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그러나”사람”이 아니다.G, J, T, H언니 그리고 마나 리부터 계속 만나고 온 아버지와 아들의 여행자, 원고 용지 청년(아침 원고 용지에다 만년필로 쓰던 청년.멋진)들과 함께여서 정말 행복해서 맘껏 웃었다 여행이 됐다.10년 전에 함께 인도*네팔 여행을 한 친구의 S를 떠올리며 솔직한 J.그런 J를 웃겨도..화나게 장난 G, 개성적이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싼 T, 논리적 화술과 깊은 사색을 즐기는 H언니까지. 아!우리를 안전하게 이동시키고 준 드라이버 개미도.동행의 운이 아주 좋다.H언니와 나를 제외한 세명은 장기 여행 중이어서 여러가지 여행 요령도 배워서.특히 G가 매 식사마다 요리를 하면 정말 고생했다.여행 때는 음식이 제일 중요하지만 첫날의 백숙부터 각종 라면 볶음밥에… 그렇긴한국에서 가져온 좋은 날까지..!나도 그들에게 ” 좋은 동행이었다”로 느껴질 같은 동행이 되었을까..나이를 먹고 행동하는 것(항상)다음 여행에서는 여행지에서 만난 수행에 따뜻한 커피는 기본이고 따뜻한 음식을 내놓기 바란다.나는 기억하기 위해서 찍어 쓴다.저는 “기억되고”것 같아.나만 기억되지 않고 좀 지나가는 인연도 ”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가진 것을 나누고 그 중에서 더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막강에서 사온 이 엽서에 적힌 문구처럼.일상에 매몰되지 않고 내가 이 지구에 온 의미가 무엇이고 어떤 형태의 인간으로서 살아가는지 반드시 항상 마음에 머리에 새기다.”와 희미한 별빛 아래 내가 쓴다.The true meaning of life”We are visitors on this planet.We are here for ninety or one hundred years at the very most.During that period, we must try to do something good, something useful, with our lives.if you contribute to other people’s happiness, you will find the true goal, the true meaning of life”HH The 14th Dalai Lama마지막으로..여행이 끝나고 일상에 지쳐있던 어느 날..해발 3000미터 거리에서 보낸 엽서가 해발 300미터 거리까지 안전하게 배송됐다. 2019.08.05. 달의 여행?1일째 판콘초에서의 2일째 밤이다. 캠프를 떠난 지 4일째.마지막 날 쏟아지는 별들을 보며 감성 폭발하는 일기를 쓰고 싶었지만 두루뚝에서 이미 겪어봐서 별로 흥미가 없다. 레 여행의 절정이었던 방건초.긴 시간을 달려 황무지 사이로 언뜻 보이는 새파란 호수. 이윽고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호수와 그를 닮은 푸른 하늘.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자니 문득 슬퍼졌다.아, 벌써 여행의 끝이 왔네. 일상이 다가오네.. 라는 생각 때문에.. 며칠간의 인도 여행에 4박 5일을 여기에 쓰면서 막상 ‘레’를 제대로 볼 수 없을까 봐 아쉬웠지만, 마지막 밤을 보내는 지금, 4박 5일 투어를 떠난 것에 대해 완벽한 만족감이 가득하다.역시 사람이다.시간이 지나도 레의 관광지는 그대로이거나 더 발전할 것이고, 그것은 그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그러나 사람은 아니다. G,J,T,H언니 그리고 매너리에서 쭉 만나온 아버지와 아들의 여행자, 원고지 청년(아침에 원고지에 만년필로 쓰던 청년.. 멋있는)들과 함께여서 정말 행복하고 마음껏 웃었던 여행이 되었다.10년전, 함께 인도*네팔여행을 했던 친구의 S가 생각나는, 솔직한 J.그런 J를 웃게 해도.. 화나게 하는 장난 G, 개성 있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감싸는 T, 논리적인 입담과 깊은 사색을 즐기는 H언니까지. 아! 우리를 안전하게 이동시켜 준 운전자 개미도. 동행 운이 아주 좋다.H언니와 나를 제외한 세 사람은 장기 여행 중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여행 팁도 가르쳐 받고.특히 G가 매 끼니마다 요리를 하면 정말 고생했다.여행할때는 음식이 제일 중요한데 첫날 백숙부터 각종 라면, 볶음밥으로··· 한국에서 가져온 좋은 날까지..! 나도 그들에게 좋은 동행이었다고 느낄수 있는 동행이 되었을까.. 나이 들어 행동하는 것(항상), 다음 여행에서는 여행지에서 만난 동행에게 따뜻한 커피는 기본이고 따뜻한 음식을 내놓았으면 한다.나는 기억하기 위해 찍어서 써. 나는 “기억되어”인가봐.나에게만 기억되지 않고 잠깐 스쳐가는 인연이라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가진 것을 나누고 그 안에서 더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맥간에서 사온 이 엽서에 적힌 문구처럼. 일상에 매몰되지 말고 내가 이 지구에 온 의미가 무엇이고 어떤 형태의 인간으로 살아가는지 꼭, 항상 마음에, 머리에 새기자.” 희미한 별빛 아래 내가 쓴다. The true meaning of life”We are visitors on this planet.We are here for ninety or one hundred years at the very most.During that period, we must try to do something good, something useful, with our lives.if you contribute to other people’s happiness, you will find the true goal, the true meaning of life” H.H. The 14th Dalai Lama마지막으로..여행이 끝나고 일상에 지쳐있던 어느 날..해발 3000미터 거리에서 보낸 엽서가 해발 300미터 거리까지 안전하게 배송됐다. 2019.08.05. 달의 여행?1일째 판콘초에서의 2일째 밤이다. 캠프를 떠난 지 4일째.마지막 날 쏟아지는 별들을 보며 감성 폭발하는 일기를 쓰고 싶었지만 두루뚝에서 이미 겪어봐서 별로 흥미가 없다. 레 여행의 절정이었던 방건초.긴 시간을 달려 황무지 사이로 언뜻 보이는 새파란 호수. 이윽고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호수와 그를 닮은 푸른 하늘.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자니 문득 슬퍼졌다.아, 벌써 여행의 끝이 왔네. 일상이 다가오네.. 라는 생각 때문에.. 며칠간의 인도 여행에 4박 5일을 여기에 쓰면서 막상 ‘레’를 제대로 볼 수 없을까 봐 아쉬웠지만, 마지막 밤을 보내는 지금, 4박 5일 투어를 떠난 것에 대해 완벽한 만족감이 가득하다.역시 사람이다.시간이 지나도 레의 관광지는 그대로이거나 더 발전할 것이고, 그것은 그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그러나 사람은 아니다. G,J,T,H언니 그리고 매너리에서 쭉 만나온 아버지와 아들의 여행자, 원고지 청년(아침에 원고지에 만년필로 쓰던 청년.. 멋있는)들과 함께여서 정말 행복하고 마음껏 웃었던 여행이 되었다.10년전, 함께 인도*네팔여행을 했던 친구의 S가 생각나는, 솔직한 J.그런 J를 웃게 해도.. 화나게 하는 장난 G, 개성 있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감싸는 T, 논리적인 입담과 깊은 사색을 즐기는 H언니까지. 아! 우리를 안전하게 이동시켜 준 운전자 개미도. 동행 운이 아주 좋다.H언니와 나를 제외한 세 사람은 장기 여행 중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여행 팁도 가르쳐 받고.특히 G가 매 끼니마다 요리를 하면 정말 고생했다.여행할때는 음식이 제일 중요한데 첫날 백숙부터 각종 라면, 볶음밥으로··· 한국에서 가져온 좋은 날까지..! 나도 그들에게 좋은 동행이었다고 느낄수 있는 동행이 되었을까.. 나이 들어 행동하는 것(항상), 다음 여행에서는 여행지에서 만난 동행에게 따뜻한 커피는 기본이고 따뜻한 음식을 내놓았으면 한다.나는 기억하기 위해 찍어서 써. 나는 “기억되어”인가봐.나에게만 기억되지 않고 잠깐 스쳐가는 인연이라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가진 것을 나누고 그 안에서 더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맥간에서 사온 이 엽서에 적힌 문구처럼. 일상에 매몰되지 말고 내가 이 지구에 온 의미가 무엇이고 어떤 형태의 인간으로 살아가는지 꼭, 항상 마음에, 머리에 새기자.” 희미한 별빛 아래 내가 쓴다. The true meaning of life”We are visitors on this planet.We are here for ninety or one hundred years at the very most.During that period, we must try to do something good, something useful, with our lives.if you contribute to other people’s happiness, you will find the true goal, the true meaning of life” H.H. The 14th Dalai L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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