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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10/Saw X’ 예고편이 얼마 전에 개봉했어요. 10편… 이제 별로 기대하지 않는 팬들도 많겠지만 예고편이 꽤 잘 빠졌네요. 실제로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대체로 좋은 반응이 나오는 중입니다. 토빈 벨의 직소, 쇼니 스미스의 아만다 모두 컴백하는 속편으로 북미에서는 9월 29일 개봉 예정입니다. 그리고 <소우> 시리즈 중에서 가장 긴 영화가 된다고 합니다. 즉 <서우3>의 러닝타임 108분보다 긴 영화가 된다는 것이겠지요.이번 속편은 직소 영화입니다. 즉 주인공이 ‘직소’, ‘존 크레이머’의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그려내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급사 라이온스게이트에 따르면 <소우> 시리즈 팬들이 사랑하는 모든 것을 담고자 하며 새로운 미스터리와 각종 트랩 장치를 통해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고 합니다.하지만 직소는 이미 죽었어요. 그럼 시간대 구성을 어떻게 해놨을까요? <서우>와 <서우2> 사이에 펼쳐지는 시간대로 설정해 놓았습니다. 줄거리는 몸이 위독해진 ‘존 크레이머’가 항암치료를 위해 멕시코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실험적인 의학기술을 통해 기적적인 치료를 원하고 멕시코까지 간 ‘존 크레이머’는 사실 모든 치료가 사기꾼의 속임수였음을 알게 됩니다. 모든 것을 알고 그는 자신이 잘하는 일을 합니다. 사기꾼들을 나름대로 응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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