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여행 7월,8월의날씨,여행준비물,호주영어문,그림 ⓒ 히카리 나는 애슐리
멜버른 여행 7월,8월의날씨,여행준비물,호주영어문,그림 ⓒ 히카리 나는 애슐리
안녕하세요 애슐리입니다.내가 가장 사랑스럽고 익숙한 도시 호주 멜버른에 대한 여행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한국과는 반대의 계절을 보내는 호주.여름 휴가로 호주에 가려는 분들 많으실텐데요!호주 멜버른의 78월 날씨와 여행 준비물, 그리고 알아두면 좋은 호주 영어(호주 슬랭)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멜버른 여행 기본 정보
멜버른은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경관, 다양한 문화와 맛있는 음식, 특히 예술과 패션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배경이 되어 유명해진 멜버른 별 레인과 함께 그레이트 오션 로드, 퍼핀빌리 증기기관차, 필립 아일랜드 펭귄 퍼레이드 등 다양한 관광지는 물론, 무엇보다 방송인 ‘샘 해밍턴’의 고향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프로그램에서도 여러 번 소개된 적이 있는 도시죠?
언어 : 영어 (영국식) 화폐 : 호주 달러 AUD 인구 : 약 500만 명 한국과의 시차 : 1시간 (서머타임 적용시 2시간) 항공편 : 직항 X (성수기에만 해당) 아쉽게도 인천-멜버른은 직항 항공권이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직항이 없어서 매우 좋았지만, 그 이유는 경유지에서 한동안 다른 나라나 도시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포테이토헤드@발리경유입국, 출국할 때 매번 다른 항공사에서 싱가포르, 태국, 발리 등을 경유해서 며칠씩 여행을 하곤 했는데요.10시간 이상 비행해야 하는데 저가항공은 무섭다!는 분들께는 싱가포르항공, 가루다항공, 태국항공 등 중간 경유지 국적기를 추천합니다.기회가 된다면 제 돈으로 산 항공사별 비행기 탑승 후기와 비교도 포스팅 해볼께요. 02 멜버른 여행 7월 8월 날씨멜버른은 사계절 내내 여행하기 좋은 날씨이지만, 7월과 8월은 멜버른의 겨울로 평균기온 10~15도로 1년 중 가장 추운 날씨입니다.롱패딩 입었을때평균기온도 한국보다 높은데 얼마나 춥니?라고 생각했던 저도 멜버른에서 생활하는 동안 정말 추위를 많이 탔던 것 같아요!패딩이나 전기장판은 필수였을 정도니까, 다만 낮에는 강렬한 햇빛 때문에 더울 수도 있으니 얇은 겨울 옷을 여러 장 겹쳐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멜버른 여행에 빠질 수 없는 근교 관광 코스가 그레이트 오션 로드인데, 해변인 만큼 바람도 정말 강하고, 시티와는 또 다르게 매우 춥습니다!7월, 8월 호주 멜버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가벼운 겨울 상의는 꼭! 챙겨가시길 추천드립니다. 03 멜버른 여행 준비물’ETA 관광비자’ 대한민국 여권파워!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가장 많은 여권이래요.하지만 호주는 예외라는 것!호주 관광을 위해서는 호주 ETA 관광 비자가 필수입니다.워킹홀리데이나 학생 또는 다른 비자로 소지하신 분은 언제든지 출입국이 가능하므로 혹시 지인의 호주 방문시 깜빡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누가 제 말을..?) 꼭 확인해 주세요.’선글라스’와 ‘선크림’ 호주는 전 세계에서 피부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나라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호주의 강력한 자외선 노출 때문인데요.선글라스랑 선크림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챙겨주셔야 해요.그 외에 작은 우산(겨울비)이나 돼지코, 개인상비약 등 개인별로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아! 아직 안가져온게 있다면서요?걱정하지 마세요! 멜버른 시티에도 다 있어요.멜버른 시내에서 구입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04 멜버른 여행 호주영어(호주수란)어학원 친구들이랑 호시레인에서호주 영어는 영국식 철자를 따르고 있지만, 호주 영어만의 독특한 억양, 어휘가 있는 것 같습니다.실제로 저도 다른 나라 바이어를 만나면 제 배경을 밝히지 않아도 ‘혹시 호주에서 왔니?’라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곤 해요!특히 영어가 모국어인 나라의 바이어들은 항상 제 호주 발음을 알아채거든요.미국식 영어를 한 10년 동안 배우고 여전히 미국 드라마와 영화를 보면서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정말 신기하죠?그럼 지금부터 여행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호주 영어(은어)을 좀 말씀해서 올립니다.G’day mate!(구 다이 마이트!)Good day, Mate!좋은 하루야친구!라는 의미에서 정말 정말 자주 쓰는 은어입니다. 특히 교외에 가면 갈수록 더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Hey Mate처럼 친구 친한 동료를 부를 때 잘 사용합니다만, 주로 삼촌들과 더 낡은 세대 사이에서 더 가까운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No Worries!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쓴 문장입니다.It’s okay, No problems처럼 괜찮아~”문제 없어~”을 뜻하는데, 주위 친구들이 많이 쓰다가 어느덧 저도 잘 쓰게 된 “No worries!”상대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죄송한 마음을 나타낼 때”No Worries~” 하고 보면 어떨까요?Take away(포장)한국에서는 포장한다.를 Take out라고 표현하죠?호주는 영국식 영어를 사용하므로 Take away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Have here?or Take away?먹고 가나요?포장하고 가나요?호주에 처음 갔을 때 교외에서 Take out이라고 하면 못 알아들었다(아마 못 알아들은 척)경험이 있는데, 물론 지금은 그런 사람 없잖아요?Macca’s(맥도날드의 줄임말) 처음에는 친구의 말을 몰랐는데, 정말 간판까지 Macca’s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Hungry Jack’s(호주 버거킹) 호주에서 맥도날드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입니다!한국의 버거킹입니다!Hungry Jack’s에서 판매하는 Aussie Burger도 추천합니다! 그 밖에도 호주의 비렁! 하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Arvo(Afternoon), Thongs(철이), Sickie(병가) 등이 있습니다.Macca’s(맥도날드의 줄임말) 처음에는 친구의 말을 몰랐는데, 정말 간판까지 Macca’s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Hungry Jack’s(호주 버거킹) 호주에서 맥도날드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입니다!한국의 버거킹입니다!Hungry Jack’s에서 판매하는 Aussie Burger도 추천합니다! 그 밖에도 호주의 비렁! 하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Arvo(Afternoon), Thongs(철이), Sickie(병가) 등이 있습니다.멜버른에서의 생활을 돌아보고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험에서 우러난 진짜 이야기를 포스팅해 보았습니다.제 포스팅이 도움이 된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여러분 즐거운 여행 되세요!#멜버른 여행 #멜버른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