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여기자 성추행 메일 조선일보 이모 논설위원 해임 최석태

조선일보는 9월 12일 포상징계위원회를 열고 이모 논설위원에 대한 해임 징계를 결정했다. 지난 8월 21일 ‘미디어오늘’에서 관련 보도가 나온 지 3주 만에 이뤄진 징계다. 앞서 조선일보는 진상조사와 함께 이모 논설위원의 직무를 배제하고 지난 9월 2일 처음으로 포상징계위원회를 열었지만 징계 여부나 강도 등을 확정하지 않았다. 이후 ‘외부기관’에 추가 조사를 의뢰했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번 징계를 의결했다. ‘미디어오늘’은 지난 8월 21일 현직 조선일보 이모 논설위원이 국정원 대변인실 출신 국정원 직원과 문자메시지로 여기자들의 사진을 주고받으며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성희롱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미디어오늘은 이들과 여러 모임을 통해 교류해온 여기자들이 피해를 입고 최소 3명의 피해 사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모두 이모 논설위원보다 연차가 낮은 기자들이었다. 이런, 쓸데없는 행동으로 자신과 소속기관을 더럽혔구나. 조선일보는 9월 12일 포상징계위원회를 열고 이모 논설위원에 대한 해임 징계를 결정했다. 지난 8월 21일 ‘미디어오늘’에서 관련 보도가 나온 지 3주 만에 이뤄진 징계다. 앞서 조선일보는 진상조사와 함께 이모 논설위원의 직무를 배제하고 지난 9월 2일 처음으로 포상징계위원회를 열었지만 징계 여부나 강도 등을 확정하지 않았다. 이후 ‘외부기관’에 추가 조사를 의뢰했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번 징계를 의결했다. ‘미디어오늘’은 지난 8월 21일 현직 조선일보 이모 논설위원이 국정원 대변인실 출신 국정원 직원과 문자메시지로 여기자들의 사진을 주고받으며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성희롱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미디어오늘은 이들과 여러 모임을 통해 교류해온 여기자들이 피해를 입고 최소 3명의 피해 사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모두 이모 논설위원보다 연차가 낮은 기자들이었다. 이런, 쓸데없는 행동으로 자신과 소속기관을 더럽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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